[인천 AG] 마장마술 황영식, 개인전 금메달… 두 대회 연속 ‘2관왕’

입력 2014-09-23 1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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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AG] 마장마술 황영식, 개인전 금메달… 두 대회 연속 ‘2관왕’

한국 승마 대표팀의 황영식(24·세마대)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을 따냈다.

황영식은 23일 인천 드림파크 승마장에서 열린 대회 마장마술 2차 개인전 결선에서 76.575%를 기록했다.

지난 21일 본선에서 76.711%로 1위를 차지하며 결선에 오른 황영식은 본선, 결선 점수를 합산한 결과 153.286%을 얻어 150.699%를 기록한 김동선(25·갤러리아)을 제쳤다.

이날 금메달로 황영식은 지난 20일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개인전까지 우승해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한국은 지난 20일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황영식, 김동선, 김균섭, 정유연으로 이뤄진 팀이 금메달을 따며 1998 방콕 아시안게임부터 이번 대회까지 대회 5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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