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중국 선두 독주…2위 두고 한-일 치열’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제 17회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메달 종합 순위 2위 유지가 계속되고 있다.

대회 첫날 우슈, 펜싱, 승마 등에서 금메달 5개를 따내며 종합 1위에 올랐던 한국은 대회 둘째 날인 21일에도 금메달 7개를 추가하며 1위를 지켰지만 대회 셋째 날부터 1위를 중국에 내준 뒤 격차가 점점 벌어져 가고 있다.

한국은 대회 6일째인 25일 오후 5시 현재 금메달 28개, 은메달 29개, 동메달 27개로 총 84개의 메달을 따내며 2위다. 3위 일본보다 은메달, 동메달 수는 적지만 금메달 수가 6개 더 많다.

중국이 금메달 72개, 은메달 34개, 동메달 30개로 총 136개 메달을 따내며 독보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고, 일본은 금메달 22개, 은메달 33개, 동메달 28개로 83개의 메달을 따내며 3위에 자리했다.

카자흐스탄이 금메달 6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5개로 4위에 올라 있으며, 북한이 금메달 4개 은메달 6개 동메달 8개로 5위에 올라있다. 몽골과 대만은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로 나란히 6위에 올랐다.

한편,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소식에 누리꾼들은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중국은 점점 도망”,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일본은 추격”,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2위 목표 꼭 달성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