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입원’ 펠레…기타치는 영상 공개하며 “난 괜찮다”

입력 2014-12-06 14: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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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감염증으로 입원했던 축구황제 펠레가 근황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5일(현지시간) 펠레(74)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병원에서 촬영한 근황영상을 게재하고 건강하게 회복하고 있음을 알렸다.

해당 영상에서 펠레는 가족들과 함께 밝은 표정으로 기타를 치는 등 현재 몸 상태에 문제가 없을을 어필하고 있다. 이어 펠레는 영어와 포르투갈어로 "걱정해줘서 고맙다"라고 자신을 응워해준 팬들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앞서 펠레는 지난달 24일 요로감염증 증세로 브라질 상파울로의 병원에 입원했으며, 한때 집중치료실에 들어갈정도로 몸 상태가 좋지 않은것으로 알려져 많은 축구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이에 병원 측은 "항생제를 투여한 다음부터 감염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없어졌다"라고 펠레의 몸상태를 설명했다.

사진|펠레 페이스북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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