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포토] 일본 이라크 ‘얼굴 위에 일장기가…’

입력 2015-01-16 18: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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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일본 이라크’

[동아닷컴]

얼굴에 일장기 분장을 한 남성이 일본 대표팀을 응원하는 모습이다.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 대표팀은 16일 오후 6시(이하 한국시각) 호주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이라크와의 ‘2015 AFC 아시안컵’ 조별예선 D조 2차전 경기에 나선다.

이날 일본은 4-3-2-1 포메이션으로 이라크를 상대한다. 최전방에 오카자키 신지를 내세웠고, 양쪽 날개에는 이누이 다카시와 혼다 케이스케가 위치했다.

중원은 카가와 신지와 엔도 야스히토, 하세베 마코토가 맡고 포백라인에는 나가토모 유토-모리시게 마사토-요시다 마야-사카이 코토쿠가 나선다. 골키퍼로는 가와시마 에이지가 출전했다.

지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근 6번의 아시안컵에서 4번의 우승을 차지한 일본은 이번 대회도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07 아시안컵 우승 팀 이라크 역시 1차전에서 요르단을 꺾어 8강 진출이 유력한 상태다.

누리꾼들은 ‘일본 이라크’ 전에 대해 “일본 이라크, D조 1위 결정전이지” “일본 이라크, 재미있을 듯” “일본 이라크, 누가 이길지 궁금해” “일본 이라크, 멋진 경기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본의 FIFA랭킹은 54위이며 이라크의 FIFA랭킹은 114위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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