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美 스포츠전문매체 “김현수 합류, 볼티모어 중심타선에 긍정적”

입력 2016-01-11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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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김현수. 스포츠동아DB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10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2016년 시즌을 예상하면서 “김현수(28·사진)의 합류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중심타선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보도했다. 정확한 전망은 아니다. 구단별 담당기자들이 꼽은 이상적 시나리오다. ESPN은 “(김현수가 1번으로 배치되면) 매치 마차도가 3번타순으로 옮겨가며 44홈런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타점도 많이 늘 것이다. 타격 3관왕까지는 힘들겠지만 타율도 3할을 넘겨 시즌 3위 정도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마차도는 지난 시즌 타율 0.286에 35홈런 86타점 20도루를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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