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한화 한상훈. 스포츠동아DB
결별 최종 합의…자유계약 신분으로
한화와 결별을 선언한 한상훈(36·사진)이 완전한 무적신분이 됐다.
한상훈은 25일 한화 구단 관계자와 만나 결별에 최종 합의했다. 한상훈이 “한화를 떠나겠다”고 선언한 지(스포츠동아 2월19일자 단독보도) 2개월 만이다. 완전한 자유계약 신분인 한상훈은 어떤 구단과도 입단 협상이 가능하다.
한상훈은 지난해 11월 30일 한화의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쉽게 말해 방출 통보였다. FA 계약 기간 중 방출된 첫 사례라 관심이 쏠렸다. 발목 부상이 문제였다. 2014시즌 직후 발목 뼛조각 제거수술을 받았지만 회복 속도가 더뎠다. 2015시즌 35경기(타율 0.230·8타점)에 출전한 것이 전부였다.
한화는 보류선수명단에서 제외된 한상훈에게 “육성선수로 새로 계약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마음의 상처를 받은 한상훈은 한화의 제안을 거절했고, 결별을 선언했다. 게다가 당시 한상훈의 FA(프리에이전트) 계약기간이 남아있던 터라 상황이 모호해졌다. 2013시즌이 끝난 뒤 4년 총액 13억원(계약금 3억원·연봉 2억원·옵션 2억원)에 계약한 한상훈의 계약 만료 시점은 2017시즌 후였다. 즉 2016∼2017시즌 동안 연봉(총 4억원)을 받을 권리가 있었다. FA 계약 기간에 사고 또는 임의탈퇴 등 본인의 귀책사유로 계약이 해지되지 않는 이상 잔여연봉은 보장된다.
한상훈은 지난달 30일 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를 통해 “팬 여러분과 동료들께 한화를 떠나게 됐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스럽다”며 결별을 사실상 공식화했다. 그러나 당시 양측이 합의서에 최종 사인하진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결국 한상훈은 25일 한화 관계자와 만나 잔여연봉 지급방식을 비롯한 모든 문제를 깔끔하게 정리했다. 합의서 작성도 마쳤다. 잔여연봉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모양새라 접촉을 망설였던 팀들이 영입전에 뛰어들 가능성도 있다. 한상훈은 이날 통화에서 홀가분한 목소리로 “한화와 서로 양보하면서 모든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했다. 감정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꾸준히 개인훈련을 하며 몸을 만들었다. 몸 상태에는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한편 한상훈은 프로통산 1043경기에서 타율 0.239, 12홈런, 216타점, 52도루, 출루율 0.323의 성적을 거뒀다. 기본기를 앞세운 안정된 내야수비로 ‘명품수비’라는 애칭으로 불렸다. 2루를 중심으로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어 수비 강화 차원에서는 여전히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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