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CWS전서 아쉬운 홈런성 타구… 타율 0.256 하락

입력 2016-05-09 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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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박병호.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박병호, CWS전서 아쉬운 홈런성 타구… 타율 0.256 하락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의 방망이가 잠시 숨을 골랐다.

박병호는 9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U.S. 셀룰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방문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날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박병호는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박병호는 4회초 무사 1루에서 들어선 두번째 타석에서 큰 타구를 날렸으나 공은 아쉽게 펜스 앞에서 좌익수에게 잡혔다.

박병호는 이후 두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박병호의 타율은 0.268에서 0.256(86타수 22안타)으로 약간 내려갔다.

한편 미네소타는 1-3으로 패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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