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이스 세베리노. ⓒGettyimages이매진스
루이스 세베리노(21, 뉴욕 양키스)가 부상에서 돌아온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0일(이하 한국시각) "삼두박근 파열로 인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세베리노가 오는 주말 캐치볼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사이트는 양키스 조 지라디 감독의 멘트를 인용했다. 지라디 감독은 "세베리노는 팀으로 복귀 전 적어도 한 번의 재활 훈련은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베리노는 부상 전 올 시즌 총 7경기에 출전해 승리없이 6패 평균자책점 7.46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매체에 따르면 양키스 구단 측은 "세베리노가 팀에 돌아와도 그의 선발 자리를 보장해줄지는 아직 계획에 없다"고 전했다.
한편 양키스의 선발진은 다나카 마사히로-마이클 피네다-네이선 이오발디-이안 노바-C.C. 사바시아 등으로 꾸려져 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