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싸운 한국, 종합순위 20위로 리우패럴림픽 마무리

입력 2016-09-19 10:0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화숙. ⓒGettyimages이매진스

이화숙.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한국이 2016 리우패럴림픽 대회 일정을 모두 끝마쳤다.

리우패럴림픽은 19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주 경기장에서 폐회식을 열며 12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지었다.

한국은 금메달 7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7개를 따내며 종합순위 20위를 차지했다. 대회 전 목표였던 종합 12위는 달성하지 못했지만 어려움 속에서 선수들의 투혼을 볼 수 있었던 기간이었다. 특히 패럴림픽 처녀 출전인 조기성이 수영 사상 최초로 3관왕에 오르는 등 큰 성과를 얻기도 했다.

다음 패럴림픽은 2020년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