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 ⓒGettyimages이매진스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30, 유벤투스)가 복귀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앞서 마르키시오는 지난 4월 2015~16시즌 세리에A 33라운드 팔레르모전에 출전했다가 왼쪽 무릎 십자 인대 파열을 당하면서 팀은 물론 국가대표팀 모두 이탈했다.
21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스포츠매체 '풋볼 이탈리아'에 따르면 마르키시오는 약 5개월 만에 팀 전체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매체는 "마르키시오는 10월 내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마르키시오의 복귀는 유벤투스에 절실하다. 팀내 에이스였던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적에 따라 중원의 무게가 떨어졌기 때문.
유벤투스는 현재 리그 4경기를 치르면서 3승1패(승점 9점)를 기록, 나폴리(승점 10점)에 밀려 2위에 랭크돼 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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