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케빈 데 브루잉 2~3주면 회복, 바르샤 전 출전 가능”

입력 2016-09-28 15: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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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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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부상을 당한 케빈 데 브루잉의 부상 상태를 전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의 28일(이하 한국시각)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스완지시티 전에서 부상을 케빈 데 브루잉은 전문의의 치료를 받고 있으며 회복에 2~3주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케빈 데 브루잉의 부상은 큰 부상이 아니다. 2주 반에서 3주 정도면 준비가 될 것이다.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바르셀로나 전 출전이 가능하다. (케빈 데 브루잉을 치료하는) 쿠가트 박사는 우리가 믿는 최고의 의사”라고 말했다.

하지만 29일 셀틱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 결장은 불가피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글래스고에서 셀틱과 경기를 하는 것은 처음이다. 그들이 여기서 얼마나 강한지 알고 있다”며 상대를 경계했다.

한편, 맨시티는 셀틱 전 이후 10월 2일 토트넘, 15일 에버튼과 리그 경기를 치르고 20일 FC바르셀로나와 챔피언스리그에서 맞붙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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