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맨시티 전 원 톱 공격수 낙점 ‘맨시티 격파 선봉’

입력 2016-10-02 2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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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손세이셔널’ 손흥민(24, 토트넘 핫스퍼)이 맨체스터 시티 격파 선봉에 나선다.

최근 물오른 득점력을 뽐내고 있는 손흥민은 2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리는 2016-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시티 전에 선발 출전한다.

이날 손흥민은 원 톱 공격수로 나선다. 2선에는 에릭 라멜라,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레 알리가 받친다. 중원에는 무사 시소코와 빅토르 완야마가 선다.

포백 라인은 카일 워커, 토비 안데르비어, 얀 베르통언, 대니 로즈가 구성하고 골문은 위고 요리스 골키퍼가 지킨다.

한편, 손흥민의 토트넘은 4승 2무(승점 14점)로 리그 3위에 올라있으며 상대 맨시티는 6전 전승(승점 18점)을 달리며 선두에 올라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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