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개막을 앞둔 2016-2017시즌 KBL 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가 역대 다섯 번째이자 3년 연속으로 KCC(사장:정몽익)로 결정됐다.
KCC는 대회공식 명칭을 포함해 KBL 10개 구단 경기장 內 광고 권한과 기타 인쇄물, 제작물 등에 KCC 브랜드를 게재하는 권리를 갖게 됐다.
이번 시즌 프로농구 공식 대회명은 ‘2016-2017 KCC 프로농구’ 이며 KBL과 KCC는 국내 프로농구 발전과 흥행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KCC는 종합 건축ㆍ산업용 자재 및 도료, 실리콘 등을 생산하는 세계적인 정밀화학 기업으로서 ‘더 좋은 삶을 위한 가치창조’를 경영이념으로 국민의 건강에 기여하는 친환경 대표기업이다.
특히 전주 KCC 이지스 프로농구단 운영, 프로-아마 최강전과 아시아 프로농구 챔피언십 대회 후원 등 스포츠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2016-2017 KCC 프로농구’는 오는 22일(토) 고양체육관에서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우승팀 고양 오리온과 준우승팀 전주 KCC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