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야구재단 ‘제2회 가평군수배 양준혁 전국 초등학교 야구대회’ 개최

입력 2016-11-02 0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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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양준혁 야구재단이 주최하는 ‘제2회 가평군수배 양준혁 전국 초등학교 야구대회’가 내달 3일부터 7일까지 가평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24개 팀, 800여명 이상의 초등학교 야구부가 참가할 예정이다. 4박 5일 동안 가평군 데상트 야구장, 청평 야구장, 에덴 야구장 등 3개 구장에서 토너먼트로 대회가 진행된다.

양준혁 야구재단에서는 작년 1회 가평군수배를 시작으로 올해 이천시장기를 거쳐 꾸준히 초등학교 야구대회를 주최하고 있다.

재단법인 양준혁 야구재단의 이사장 양준혁은 “아마추어 야구의 저변을 확대하는 일이 현 야구계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를 위해 아마추어의 뿌리인 초등학교 야구 활성화가 가장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대회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또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가평에서 진행되는 전국규모의 초등학교 야구 대회 인만큼 많은 도움을 주신 가평군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도 최선을 다해 멋진 대회를 만들어 주길 바라며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가평군수배 양준혁 전국 초등학교 야구 대회에는 재단법인 양준혁 야구재단이 주최, 주관하며 가평군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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