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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0 축구대표팀이 U-20월드컵 16강 포르투갈 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한국 U-20 축구대표팀은 30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포르투갈과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16강 전을 치른다.
이날 한국은 4-4-2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최전방 투톱에 하승운과 조영욱이 서고, 중원에는 이승우, 이진현, 이승모, 백승호가 위치한다. 포백 라인은 윤종규, 이상민, 정태욱, 이유현이 구성하며, 송범근이 골문을 지킨다.
한편, 한국이 이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 6월4일 우루과이-사우디아라비아 전 승자와 8강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