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우크스부르크 지동원.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은 23일(한국시간) 독일 울름의 도나우 슈타디온에서 열린 SSV 얀 레겐스부르크(2부리그)와의 친선경기에서 팀이 0-1로 뒤진 전반 34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지동원의 프리시즌 첫골이다. 아우크스부르크는 6분 뒤 상대에 골을 헌납하면서 1-2로 패했다.
전남 안용우, J리그 사간도스로 이적
전남 드래곤즈의 안용우가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사간도스로 이적한다. 2014년 전남드래곤즈에 입단한 안용우는 K리그 클래식 31경기에 출전해 6골·6어시스트의 활약을 펼쳤다. 이를 발판으로 2014인천아시안게임대표팀에 선발되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이적은 안용우의 이적 의지를 전남 구단이 수용하면서 이뤄졌다. 안용우는 메디컬 테스트를 거쳐 사간도스에 정식입단 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