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우즈벡’ 결전 하루 앞으로… 승리시 월드컵 직행

입력 2017-09-04 18: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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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즈벡’ 월드컵 본선 9회 연속 진출을 가로지을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가 드디어 하루 앞으로 다가 왔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6일 자정(한국시각) 우즈베키스탄에 위치한 분요드코르 스타디움 우즈베키스탄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최종전을 치른다.

이날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전에서 패한 뒤, 시리아가 이란을 꺾는다면, 조 4위로 월드컵 진출에 실패한다.

우즈베키스탄에게 승리한다면, 조 2위로 자력 진출을 하게 된다. 우즈베키스탄에 패한 뒤 이란이 시리아를 꺾으면, 조 3위로 플레이오프에 나가게 된다.

한편,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9위로 FIFA랭킹 64위 우즈베키스탄 보다 역대 A매치 상대전적에서 10승 3무 1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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