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웨스트햄] 손흥민, 시즌 10호골 작렬 ‘평점 8.5 1위’

입력 2018-01-05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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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시즌 10호골을 터트린 손흥민(26, 토트넘 핫스퍼)이 최고 평점을 받으며 활약을 인정 받았다.

손흥민은 5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웨스트햄과 홈경기에서 0-1로 뒤진 후반 39분 중거리 슛으로 동점골을 뽑아내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했다.

이날 손흥민은 패색이 짙어지던 후반 39분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웨스트햄 골문을 열었다. 이 골은 손흥민의 시즌 10호, 프리미어리그 7호골이었다. 이로써 손흥민은 지난 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으로 두 자릿수 골을 기록하게 됐다.

경기 후 영국 축구전문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8.5점을 매기며 선제골을 넣은 웨스트햄 오비앙과 함께 최고 평점을 부여했다.

한편, 이날 무승부로 토트넘은 12승 4무 5패(승점 40점) 리그 5위를 유지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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