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2018 V-리그 올스타전 예매 11일 오픈

입력 2018-01-09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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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2018년 1월 21일 (일) 의정부 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도드람 2017∼2018 V-리그 올스타전의 티켓 예매 오픈일과 티켓 권종이 확정되었다.

티켓 예매는 1월 11일(목) 14시에 오픈 예정이며 배구 팬들이 쾌적하게 올스타전을 관람할 수 있도록 각 층별 지정석을 설정하였다. 1층에는 더 가까이 올스타 선수들과 호흡할 수 있는 좌석을 추가 설치하였으며 커플과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보다 안락하게 올스타전을 즐길 수 있도록 테이블석과 고급 소파석을 준비하였다.

특히 이번 올스타전에는 V-투어라는 특별한 권종을 마련하였는데 선수단 버스를 타고 경기장 이동∙복귀, 식사, 올스타전 관람 그리고 팬사인회까지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버스패키지이다.

올스타 팬 투표 남녀 1위 선수인 신영석과 양효진의 홈 연고지인 천안과 수원에서 선수단 버스를 타고 출발하여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에서 의정부 대표 음식인 부대찌개로 점심식사를 하고 올스타전 관람을 관람하는 투어패키지로 관람 후에는 더 가까이에서 선수를 만날 수 있는 팬사인회 참가도 포함되어있다.

V-리그를 사랑하고 올스타전을 온몸으로 즐기고 싶은 배구 팬들이라면 꼭 즐겨야하는 종합선물세트로 준비된 V-투어는 현대캐피탈(천안) 20명, 현대건설(수원) 20명으로 총 40명까지 V-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V-투어의 가격은 1인당 5만원으로 운영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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