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메이카] 한국, 수비 불안 드러내… 전반 4분 선제골 내줘

입력 2018-01-30 2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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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한국 자메이카’ 2018 러시아월드컵을 앞두고 평가전에 나선 한국 대표팀이 수비 불안을 드러내며 선제골을 내줬다.

한국은 30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8시 터키 안탈리아의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자메이카와 A매치 평가전을 가졌다.

이날 한국은 전반 4분 만에 수비 불안을 드러내며 자메이카의 빠른 공격을 막지 못했고, 결국 데안 켈리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자메이카의 데안 켈리는 페널티 지역 오른쪽을 침투한 뒤 한국 수비진과의 몸 싸움을 이겨내며 왼발 슈팅으로 한국 골문을 갈랐다.

자메이카는 한국과 역대 A매치 상대 전적에서 1무 2패로 뒤져 있지만,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55위로 한국(59위)보다도 높다.

한편, 이날 경기는 SBS TV와 네이버스포츠, 푹티비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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