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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화 선수 에카테리나 에바쿠모바, 안나 프롤리나와 문지희, 정주미가 출전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15km 종목이 마무리됐다.
에바쿠모바 등 한국 선수 4명은 15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15km 종목에 나섰다.
이날 한국 선수 4명 중 가장 성적이 좋은 선수는 에바쿠모바였다. 에바쿠모바는 44분25초3의 기록으로 87명의 선수 중 16위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이어 안나 프롤리나가 47분50초4로 61위에 올랐으며, 문지희는 50분21초5로 78위, 정유미는 53분32초8의 성적으로 86에 머물렀다.
한편, 이 종목 금메달은 스웨덴의 한나 외베르그에게 돌아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