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시범경기 첫 등판에 나선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 LA 다저스)이 중점을 둔 것은 ‘커브 회전수’에 대한 시험이었다.

류현진은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 위치한 카멜백 랜치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2 2/3이닝 동안 3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총 36개의 공을 던졌고, 그 중 22개가 스트라이크였다.

류현진이 중점을 둔 것은 커브의 회전수. 미국 트루 블루 LA는 경기 후 이날 시범경기 등판에 대한 류현진의 생각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류현진은 "커브의 회전수가 많아지면 타자들에게 더 어려워진다"며 "스프링 트레이닝을 통해 연습 중이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류현진이 던진 커브의 평균 구속은 72.2마일(약 116km), 피안타율은 0.158이다.

류현진은 구속을 올리기 보다는 회전수를 늘려 구종 가치를 상승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