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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대표이사 사장 박준상)가 27일(화) 오후 6시3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LG트윈스와의 경기에 걸그룹 ‘마이달링’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
이날 ‘마이달링’의 멤버 하별이 시구를 하고, 나예가 시타를 한다. 경기 전 애국가는 단미와 서라가 부른다.
시구자로 나서는 하별은 “데뷔를 앞두고 시구 기회를 얻어 굉장히 영광스럽고 감사드린다. 이번 시구 덕분에 앞으로 활동하는 동안 좋은 일들이 많아질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넥센히어로즈의 승리를 위해 항상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는 4월 신곡 발표와 함께 가요계에 정식 데뷔하는 4인조 걸그룹 ‘마이달링’은 데뷔에 앞서 지난해 11월 발매한 싱글앨범으로 각종 방송과 무대활동을 하며 이름을 알려왔다.
한편, 이날 ‘레이디스데이’를 맞이해 고척 스카이돔을 찾는 여성 관중들에게 내야 3, 4층 입장권을 2000원 할인해 주고, 히어로즈샵에서 여성 관련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