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시즌 첫 1번 타순 출전 ‘첫 타석 중전 안타’

입력 2018-04-03 1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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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이번 시즌 첫 1번 타순으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 안타를 쳐냈다.

추신수는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클랜드-알라메다 카운티 콜리시엄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번 시즌 지난달 30일 개막전 1안타, 31일 3안타, 지난 1일에는 무안타를 기록한 뒤 하루 휴식을 취했던 추신수는 이날 첫 타석에서 상대 우완 선발 앤드류 트릭스를 상대했다.

첫 타석에서 추신수는 트릭스의 5구 째를 받아쳐 깨끗한 중전 안타를 때려냈다. 추신수는 이 안타로 이번 시즌 4경기 전 경기 출루에 성공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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