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사진제공|MBC플러스
(이종범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최근 타격감이 좋은 LG 김현수의 방망이를 살펴보며)
● “잘 부탁드립니다.”
(KT 김진욱 감독. 올 시즌 처음으로 1번타자로 나서는 강백호에게 인사를 건네며)
(한화 한용덕 감독. 28일 선발투수 김재영과 29일 선발투수 김진욱이 ‘똘망똘망하고 야구 잘하게 생기지 않았나?’고 물으며)
● 다른 감독님 같았으면 2군 갔죠.
(SK 박계원 수비코치. 28일 넥센전에서 수비 실책을 연발한 2루수 최항을 힐만 감독은 오히려 따로 불러 위로했다며)
● “질문 더 하세요. 일요일이잖아요.”
(롯데 조원우 감독. 평소 무뚝뚝한 성격이지만 일요일이니 ‘여러 가지 질문을 더 받겠다’고 너스레 떨며)
(LG 류중일 감독. 2루수 강승호가 부진한 상황에서 부상자 아도니스 가르시아의 2루 수비 가능여부를 묻자)
● “100%입니다!”
(KT 이해창. 몸 상태는 어떤지 물어보는 KT 김진욱 감독에게)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