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한체육회
20세 이상 미취업 은퇴선수는 누구나 취·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위탁기관인 중소기업연구원에 전화 또는 이메일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교육 프로그램별 20명 내외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매월 7회씩 5개월간 총 35번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1차 취·창업교육 프로그램은 14일 중소기업연구원 3층에서 진행된다. 청년 창업 관련 정부지원 사업, 중소기업 취업전략에 대한 교육 등을 실시한다. 기타 월별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체육회 은퇴선수진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체육회는 진로와 전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은퇴선수들에게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직업상담사와의 1:1 상담, 맞춤형 직업훈련 교육비 지원, 체육 분야 채용 정보 제공 등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지원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고 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