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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아산무궁화축구단(대표이사:박성관)이 아산 소속으로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주세종, 황인범의 ‘국가대표’ 미니 등신대를 15일(토) 오후 7시에 열리는 광주FC와의 홈경기에 판매한다.
주세종, 황인범은 소속팀인 아산에서 상대팀을 압도하는 황금 허리로서, 팀이 리그 2위와 FA컵 8강이라는 호성적으로 순항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다.
소속팀뿐만 아니라 국가를 대표해서도 주세종은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 후반 막판 터진 손흥민 선수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하며 대한민국의 승리를 이끌었고, 황인범은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대표팀이 금메달을 획득하는데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많은 국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안겨줬다.
이번에 판매되는 미니 등신대는 15일(토)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광주와의 홈경기에 가각 100개씩만 한정으로 구단 MD샵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세트로 2만원 단품으로 1만2000원에 판매된다.
한편, 주세종, 황인범의 ‘국가대표’ 등신대 판매를 알린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은 오는 15일(토)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광주와의 K리그2, 28R 경기를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