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티녀’ 19세 연상 재벌 회장 남편 성범죄 체포

입력 2018-09-13 0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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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티녀’로 국내에서도 큰 화제를 모은 장쩌텐의 남편 류창둥 회장이 최근 성범죄로 체포됐다 풀려난 사실이 밝혀졌다.

중국과 미국 주요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IT재벌 징둥닷컴 류창둥 회장이 지난달 31일 밤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부적절한 성적 범죄를 저질러 경찰에 체포됐다.

구체적인 사안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미국 일부 언론은 성폭행 혐의가 있다고 보도했다. 류창둥 회장은 보석으로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의 아내는 19세 연하의 장쩌톈으로 2009년 뛰어난 미모로 화제를 모았던 바, 스캔들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당시 ‘밀크티녀’로 불린 장쩌톈은 장이어무 감독의 영화 캐스팅도 거절하고 열애 끝 류창둥 회장과 결혼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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