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 김재환 옆구리 통증으로 라인업 변경 ‘최주환 4번’

입력 2018-11-07 1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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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두산베어스가 한국시리즈 3차전 선발라인업을 변경했다.

홈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두산은 7일 오후 6시30분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SK와이번스와의 2018 KBO리그 한국시리즈 3차전에 나선다.

이날 두산은 당초 2차전과 동일한 라인업을 발표했다. 하지만 4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 예정이던 김재환이 훈련 중 옆구리 통증을 느껴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변경된 라인업에서도 테이블 세터진에는 허경민(3루수)-정수빈(중견수)이 그대로 나서고 중심타선에 박건우(우익수)-최주환(지명타자)-양의지(포수)가 자리한다.

오재일(1루수)-김재호(유격수)-정진호(좌익수)-오재원(2루수)으로 하위타순이 이어진다. 선발 투수는 이용찬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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