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배구단, 11월 11일 홈경기서 ‘커플데이’ 이벤트 개최

입력 2018-11-08 0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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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배구 V-리그 OK저축은행이 오는 11일 오전 2시 대한항공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홈경기를 가진다.

최근 강호들을 연달아 격파하며 3연승을 달리고 있는 OK저축은행은 대한항공마저 잡고 선두 굳히기에 나선다는 각오다. 지난 대한항공 전에서 세트스코어 0:2의 경기를 3:2로 뒤집은 극적 역전승의 좋은 기억이 있다.

OK저축은행은 이날을 연인 관중들을 위한 ‘커플데이’로 꾸며 다양한 경품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한다. 우선 여성관중들에게는 선수들이 직접 포장한 막대과자를 전달할 계획이며, 남성 관중에게는 OK저축은행 배구단 치어리더들이 직접 준비한 막대과자를 선물한다.

또한 경기장 내 커플 포토존을 운영해 연인 관중들에게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며. OK저축은행이 통합 서브에이스 11개 달성 시 전 관중에게 스파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이밖에 이날 연인 관중 중 베스트 11 커플을 선정해 커피쿠폰, 식사권, 영화 예매권, 커플 신발 등 데이트 풀 패키지권을 선사한다.

OK저축은행이 커플 관중들의 응원에 힘입어 시즌4연승과 선두 굳히기에 나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입장 시간은 11월 11일(일) 정오부터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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