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수술’ SF 포지, 2019시즌 대비 회복 중… 개막전 목표

입력 2018-11-09 0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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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터 포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엉덩이 수술로 지난 8월 말에 시즌 아웃된 버스터 포지(31,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019시즌을 대비해 회복 중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 매체 샌프란시스코 클로니클은 9일(한국시각) 포지가 이제 목발 없이 걷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는 좋은 신호. 포지는 2019시즌 개막전 선발 출전을 목표로하고 있다. 또한 2019 스프링 트레이닝에도 나설 예정이다.

메이저리그 10년차의 포지는 이번 시즌 105경기에서 타율 0.284와 5홈런 41타점 47득점 113안타, 출루율 0.359 OPS 0.741 등을 기록했다.

포지는 이번 시즌에도 올스타에는 선정됐으나 예년에 비해 좋지 못한 성적을 낸데 이어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제 포지는 건강한 몸 상태로 2019시즌 대비에 돌입한다. 샌프란시스코의 성적 향상에는 포지의 활약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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