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섭·강백호, 기장국제야구대축제 리틀야구 일일 코칭

입력 2018-11-24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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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이 주최하고 (주)오투에스앤엠과 부산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 스포츠동아가 주관하는 ‘2018 기장 국제야구 대축제’가 24일 부산시 기장군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열렸다. 베이스볼 스킬캠프에서 롯데 손아섭이 클리닉을 하고 있다. 기장 |김종원 기자 won@donga.com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과 KT 위즈 강백호가 야구 꿈나무들을 만났다.

이들은 19일 막을 올린 기장국제야구대축제 현장에서 24일 ‘베이스볼 스킬 캠프’의 일일멘토로 나섰다. 박효준(MLB 뉴욕 양키즈) 김명신(두산 베어스) 김기훈(기아 타이거즈)도 함께 했다.

손아섭과 강백호 등은 이날 오전 기장 현대차드림볼파크를 찾아 리틀야구단 선수 50여명에게 투구와 타격, 내외야 수비 등 야구 기술을 코칭했다.

이들은 어린 선수들의 자상한 형처럼 다가서 야구를 가르쳤다.

리틀야구단 선수들은 롯데 자이언츠 스타 손아섭과 19일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거머쥔 강백호에게 많은 관심을 표하며 질문을 던졌다.

기장군이 주최하고 (주)오투에스앤엠과 부산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 스포츠동아가 주관하는 ‘2018 기장 국제야구 대축제’가 24일 부산시 기장군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열렸다. 베이스볼 스킬캠프에서 넥센 김혜성이 클리닉을 하고 있다. 기장 |김종원 기자 won@donga.com

손아섭과 강백호 등은 ‘베이스볼 스킬 캠프’를 마치고 팬 사인회와 토크 콘서트를 잇따라 개최해 팬들과 소통했다.

앞서 전날인 23일 이번 축제 홍보대사인 이대호(롯데 자이언츠)가 초등학교 엘리트 선수들과 함께 하기도 했다.

25일 오후 2시에는 미국 메이저리그 스타 오승환(콜로라도 로키스)이 팬들을 만난다.

이번 축제 두 번째 주말이자 폐막 하루 전인 12월1일에는 김규민(넥센 히어로즈), 심재학 코치(넥센 히어로즈) 등이 ‘베이스볼 스킬 캠프’ 멘토로 나선다.

기장|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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