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찰리 모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팔꿈치 수술 후 구속이 증가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낸 찰리 모튼(35)이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은 가운데, 탬파베이 레이스와 협상을 벌였다.
미국 탬파베이 지역 매체 탬파베이 타임스는 7일(한국시각) 탬파베이가 선발진 보강을 염두해두고 있는 가운데, 모튼과 협상을 했다고 전했다.
모튼은 이번 시즌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으로 30경기에 선발 등판해 167이닝을 던지며, 15승 3패와 평균자책점 3.13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처음으로 한 시즌 30경기에 선발 등판했고, 15승을 달성했다. 또한 메이저리그 11년 통산 두 번째로 규정 이닝을 소화했다.
모튼은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을 받은 뒤 구속이 상승한 케이스. 이번 시즌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무려 95.7마일에 달한다.
구속이 상승하며 성적도 큰 폭으로 올랐다. 모튼은 이번 시즌에 대부분의 투구 지표에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단 모튼은 1983년생으로 2019시즌에는 36세가 된다. 따라서 모튼이 어느 팀과 계약 하더라도 장기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한편, 모튼의 원 소속 구단 휴스턴은 이번 오프 시즌에 댈러스 카이클까지 FA 자격을 얻은 상황. 이에 마운드 보강을 노리고 있다.
미국 탬파베이 지역 매체 탬파베이 타임스는 7일(한국시각) 탬파베이가 선발진 보강을 염두해두고 있는 가운데, 모튼과 협상을 했다고 전했다.
모튼은 이번 시즌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으로 30경기에 선발 등판해 167이닝을 던지며, 15승 3패와 평균자책점 3.13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처음으로 한 시즌 30경기에 선발 등판했고, 15승을 달성했다. 또한 메이저리그 11년 통산 두 번째로 규정 이닝을 소화했다.
모튼은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을 받은 뒤 구속이 상승한 케이스. 이번 시즌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무려 95.7마일에 달한다.
구속이 상승하며 성적도 큰 폭으로 올랐다. 모튼은 이번 시즌에 대부분의 투구 지표에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단 모튼은 1983년생으로 2019시즌에는 36세가 된다. 따라서 모튼이 어느 팀과 계약 하더라도 장기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한편, 모튼의 원 소속 구단 휴스턴은 이번 오프 시즌에 댈러스 카이클까지 FA 자격을 얻은 상황. 이에 마운드 보강을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