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1일(한국시간)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홈경기에 1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출장해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33까지 올랐다. 1회부터 중전안타를 기록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고, 5회 세 번째 타석에서 좌전안타로 다시 출루했다. 최근 3연속 경기 멀티히트, 6연속 경기 안타를 때려낸 추신수는 시즌 타율 0.333을 마크했다. 피츠버그 강정호는 출전하지 않았다. 피츠버그가 연장 11회 접전 끝에 6-4로 승리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