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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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은 26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프로그래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지만은 1-1로 팽팽하게 맞선 5회 2사 1루 상황에서 클리블랜드 선발 투수 카를로스 카라스코를 상대해 왼쪽 담장을 넘는 2점포를 때렸다.
이는 지난 5월 11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첫 홈런. 시즌 3호 홈런이 나온 뒤 무려 11경기 만에 터진 시즌 4호 홈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