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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로 출전한 강정호(32,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안타를 추가했다.
강정호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란타에 위치한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팀이 4-7로 뒤진 8회 대타로 출전했다.
이날 강정호는 8회 선두타자로 콜린 모란과 교체돼 타석에 들어서 A.J.민스터를 상대로 좌전안타를 뽑아냈지만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1타수 1안타를 기록한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141가 됐다.
한편, 피츠버그는 5-7로 패하며 5연패에 빠졌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