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솔샤르 감독 “프리시즌 잘 진행 중, 루카쿠는 토트넘 전 결장”

입력 2019-07-25 10:4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솔샤르 감독이 토트넘 핫스퍼와 경기를 앞두고 팀의 현재 상황을 전했다.

맨유와 토트넘은 25일(이하 한국시각) 중국 상하이에서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ICC) 경기를 치른다. 맨유는 1차전에서 인터밀란을 1-0으로 눌렀고 토트넘은 유벤투스에 3-2로 승리했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솔샤르 감독은 “린델로프의 상태는 괜찮다. 루카쿠는 아직이다. 루카쿠는 지난 며칠 동안 의사와 함께 훈련을 하고 있다. 출전은 아직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루카쿠는 이번 프리 시즌에 한 경기도 뛰지 못하고 있지만 솔샤르 감독은 “그는 훈련 중에 부상을 입었지만 여기 머무르고 있다. 더 악화되었다면 돌려보냈을 것이다. 하지만 짐이나 기구들로 훈련하고 있다. 여기에 함께 하는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현재 프리 시즌 전승을 기록 중인 솔샤르 감독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고 결과도 좋다. 전체 프리 시즌이 잘 돌아가고 있다는 생각이다. 프리 시즌에서 승리 여부는 중요한 것이 아니다. 원하는 플레이 방식, 손발을 맞추는 과정, 그리고 선발 라인업에 대해 고민하는 기간이라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