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 박주호, 제 100회 전국체전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다

입력 2019-09-24 1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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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1 울산현대 박주호가 26일(목) 제 100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을 앞두고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선다.

박주호는 26일 오전 10시 40분, 태화강공원 내 오산광장에서 울산광역시 중구청의 박태완 구청장으로부터 성화를 이어받아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건나블리 아빠’라는 별명과 함께 인기를 끌고 있는 박주호는 지난 7월 울산 중구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이번 성화봉송을 통해 박주호는 울산과 중구를 대표하는 스포츠스타로서 100번째 전국체전을 알리게 된다.

박주호는 “울산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화봉송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100주년을 맞은 전국체전이 성공 개최되길 기원하며 성화를 봉송하겠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울산은 25일(수) 수원삼성과의 원정경기와 28일(토) 성남FC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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