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이 열렸다. 현대모비스 박정국 대표이사(왼쪽)와 이정대 KBL 총재가 서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진환 기자 kwangshin00@donga.com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1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2019~2020시즌 개막 미디어데이에 앞서 현대모비스와 타이틀스폰서 조인식을 맺었다.
2006~2007시즌, 2010~2011시즌에 이어 세 번째로 타이틀 스폰서를 맡게 된 현대모비스는 대회 공식 명칭을 포함해 KBL 10개 구단 경기장 내 광고 권한 및 기타 제작물 등에 브랜드를 홍보하는 권리를 갖는다. 1977년 창립 이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으로 성장한 현대모비스는 지속 가능한 미래 가치 창조를 위해 사회, 환경, 경제 분야 등 다양한 방면으로 사회 공헌에 힘쓰고 있다.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는 오는 5일 울산에서 펼쳐지는 울산 현대모비스와 인천 전자랜드의 공식개막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정지욱 기자 stop@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