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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날이 비토리아SC와 유로파리그 원정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스날은 7일(이하 한국시각) 포르투갈 기마랑이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돔 아폰소 엔리케에서 열린 2019-20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F조 조별예선 4차전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아스날은 후반 35분 시코드란 무스타피가 헤더 골을 터트리며 승리하는 듯 했지만 후반 추가 시간에 브루노 두아르테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다 잡은 경기를 아쉽게 놓쳤다.
한편, 이날 무승부로 아스날은 3승 1무(승점 10점) 조 1위를 수성했고 조 최하위 비토리아는 1무 3패(승점 1점)가 되며 첫 승점을 따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