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BO 골든글러브] 두산 페르난데스, 지명타자 골든글러브 수상

입력 2019-12-09 18: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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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2019 KBO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 수상자로 두산 베어스 페르난데스가 선정됐다.

2019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9일(월) 오후 5시 15분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3층)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즌 페르난데스는 144경기에 모두 출전해 타율 0.344 197안타 15홈런 88타점을 올리며 팀의 우승에 일조했다.

개인 사정으로 불참한 페르난데스를 대신해 대리 수상한 배영수는 "페르난데스 대신 대리 수상하게 됐는데 대리수상은 처음이라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페르난데스가 라면을 좋아하는데 내년에 라면을 많이 사주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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