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에게 배운다’ KBL, 유스 드림캠프 개최

입력 2019-12-16 1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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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L

KBL이 20일부터 5일간 충남 보령시 상명수련원에서 ‘2019 KBL 유스 드림 캠프(YOUTH DREAM CAMP)’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KBL 각 구단 연고 선수와 장신 발굴선수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구단이 운영하는 유소년 클럽 소속의 유망주를 초청해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부와 중등부 저학년 등 총 41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펼쳐진다.

캠프장은 김동광 KBL 경기본부장이 맡아 함께하며 ‘KBL의 전설’인 추승균 전 전주 KCC 감독을 비롯해 이창수 전 경희대 코치, 권용웅 서울 SK 유소년팀장, 스털링 카운실 인천 전자랜드 스킬 코치 등이 코칭스태프로 참여해 농구 꿈나무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총 8회의 훈련 세션을 오전·오후로 나눠 진행하며 초등부와 중등부로 이원화해 운영한다. 한편 서울 SK의 전태풍도 22일 캠프장을 찾아 프로그램 일일 강사로 나선다.

정지욱 기자 sto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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