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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이 FA 계약을 통해 한국전력으로 팀을 옮긴 박철우의 보상선수로 이호건(23세, 세터)을 지명했다.
이호건은 지난 2017~2018시즌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로 한국전력에 입단하여, 같은 해 V리그 신인선수상을 수상했다. 안정적인 토스와 경기 운영이 장점으로 꼽힌다.
삼성화재 배구단 관계자는 “팀에 부족한 세터 전력을 강화하기 위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