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대만 프로야구리그(CPBL)는 5일 공식 SNS를 통해 “가능하면 8일 경기부터 경기당 1000명의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고 전했다.
앞서 CPBL은 지난달 12일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개막을 강행했다. 단 지금까지는 안전을 위해 무관중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후 CPBL은 약 한 달 간 대만 내 코로나19 사태 진정 국면을 지켜본 뒤 관중 입장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5일 개막한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에게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KBO리그는 5일 개막전을 무관중으로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