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베이스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의 협상. 만약 이 협상이 타결될 경우, 2020시즌 개막과 스프링 트레이닝 시작일은 언제일까?
미국 USA 투데이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선수노조에 새로운 제안을 했다고 전했다. 이는 60경기 방안.
이 방안은 우선 2020시즌 60경기를 치르고, 선수들에게 경기 수 비례 연봉 100%를 지급한다. 또 포스트시즌 진출 팀을 16개로 확대한다.
또 협상 결과에 따라 60경기에서 65경기로 늘어날 가능성도 제기됐다. 단 선수들이 이와 관련된 분쟁 소송을 포기하는 안이 포함됐다.
이 매체는 위와 같은 안이 타결될 경우, 스프링 트레이닝이 6월 30일에 재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2020시즌 개막은 7월 20일이다.
메이저리그는 당초 이달 말 스프링 트레이닝 재개, 7월 4일 개막을 목표로 해왔다. 하지만 사무국과 선수노조의 마찰로 계획에 차질을 빚었다.
한때 양측의 협상이 결렬된 뒤 시즌을 포기하겠다는 구단주가 나와 시즌 취소의 위기까지 몰렸으나 새로운 협상안이 나오며 다시 활기를 띄게 된 메이저리그.
이번에는 60경기-경기 수 비례 연봉 100% 지급 안으로 메이저리그 노사의 협상이 타결돼 7월 20일에 2020시즌이 시작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미국 USA 투데이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선수노조에 새로운 제안을 했다고 전했다. 이는 60경기 방안.
이 방안은 우선 2020시즌 60경기를 치르고, 선수들에게 경기 수 비례 연봉 100%를 지급한다. 또 포스트시즌 진출 팀을 16개로 확대한다.
또 협상 결과에 따라 60경기에서 65경기로 늘어날 가능성도 제기됐다. 단 선수들이 이와 관련된 분쟁 소송을 포기하는 안이 포함됐다.
이 매체는 위와 같은 안이 타결될 경우, 스프링 트레이닝이 6월 30일에 재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2020시즌 개막은 7월 20일이다.
메이저리그는 당초 이달 말 스프링 트레이닝 재개, 7월 4일 개막을 목표로 해왔다. 하지만 사무국과 선수노조의 마찰로 계획에 차질을 빚었다.
한때 양측의 협상이 결렬된 뒤 시즌을 포기하겠다는 구단주가 나와 시즌 취소의 위기까지 몰렸으나 새로운 협상안이 나오며 다시 활기를 띄게 된 메이저리그.
이번에는 60경기-경기 수 비례 연봉 100% 지급 안으로 메이저리그 노사의 협상이 타결돼 7월 20일에 2020시즌이 시작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