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베이스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된 메이저리그의 개막이 우여곡절 끝에 확정됐으나 개막이 실제로 이뤄질 수 있을까?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
메이저리그 2020시즌 개막이 오는 24일(이하 한국시각)로 확정됐으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가 계속해 나오고 있다.
또 메이저리그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한 구단에 쏠려있지 않은 모양새. 우선 8일 보스턴 레드삭스의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스캇 킹거리, 마이키 매툭, 토미 헌터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콜 칼훈이 코로나19 확진자로 나타났다.
계속해 지난해 워싱턴 내셔널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끈 후안 소토가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이유로 자가 격리 조치됐다.
메이저리그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이제 수를 세는 것이 큰 의미 없을 만큼 늘어났다. 또 구단을 가리지 않고 동시 다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물론 현재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들의 개막전 출전은 가능한 상황. 개막까지 시간이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코로나19에 대한 공포다.
또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는 상황에서 여러 사람이 한 장소에 모이는 경기를 열 수 있는지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다.
메이저리그는 현 코로나19 확진자 속출과는 관계없이 2020시즌 개막을 강행할 계획으로 보인다. 이미 개막 일정과 전체 일정까지 나왔다.
하지만 개막 후 경기에 나선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 리그 운영에 차질을 빚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메이저리그 2020시즌 개막이 오는 24일(이하 한국시각)로 확정됐으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가 계속해 나오고 있다.
또 메이저리그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한 구단에 쏠려있지 않은 모양새. 우선 8일 보스턴 레드삭스의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스캇 킹거리, 마이키 매툭, 토미 헌터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콜 칼훈이 코로나19 확진자로 나타났다.
계속해 지난해 워싱턴 내셔널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끈 후안 소토가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이유로 자가 격리 조치됐다.
메이저리그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이제 수를 세는 것이 큰 의미 없을 만큼 늘어났다. 또 구단을 가리지 않고 동시 다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물론 현재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들의 개막전 출전은 가능한 상황. 개막까지 시간이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코로나19에 대한 공포다.
또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는 상황에서 여러 사람이 한 장소에 모이는 경기를 열 수 있는지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다.
메이저리그는 현 코로나19 확진자 속출과는 관계없이 2020시즌 개막을 강행할 계획으로 보인다. 이미 개막 일정과 전체 일정까지 나왔다.
하지만 개막 후 경기에 나선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 리그 운영에 차질을 빚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