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소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개막전 당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충격을 안긴 후안 소토(22, 워싱턴 내셔널스)가 복귀한다.
워싱턴 구단은 5일(이하 한국시각) 소토가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한다고 전했다. 일단 소토는 5일 뉴욕 메츠전 선발 출전 명단에서는 빠졌다.
하지만 소토는 상황에 따라 5일 뉴욕 메츠전에 대타로 출전할 수 있다. 또 6일 경기부터는 주전 외야수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앞서 소토는 지난달 24일 뉴욕 양키스와의 2020시즌 공식 개막전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조치됐다.
이후 소토는 휴식을 취했고, 24시간 간격으로 실시하는 수차례의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복귀할 수 있게 됐다.
메이저리그 3년차를 맞이하는 소토는 지난해 150경기에서 타율 0.282와 34홈런 110타점 110득점 153안타, 출루율 0.401 OPS 0.949 등을 기록했다.
소토는 신인 시절인 2018시즌부터 안정감 있는 타격을 했다. 또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는 홈런 3개와 OPS 1.178 등을 기록하며 워싱턴 우승에 공헌했다.
현재 내셔널리그 동부지구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마운드 공백으로 혼돈에 빠졌다. 워싱턴에서는 소토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워싱턴 구단은 5일(이하 한국시각) 소토가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한다고 전했다. 일단 소토는 5일 뉴욕 메츠전 선발 출전 명단에서는 빠졌다.
하지만 소토는 상황에 따라 5일 뉴욕 메츠전에 대타로 출전할 수 있다. 또 6일 경기부터는 주전 외야수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앞서 소토는 지난달 24일 뉴욕 양키스와의 2020시즌 공식 개막전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조치됐다.
이후 소토는 휴식을 취했고, 24시간 간격으로 실시하는 수차례의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복귀할 수 있게 됐다.
메이저리그 3년차를 맞이하는 소토는 지난해 150경기에서 타율 0.282와 34홈런 110타점 110득점 153안타, 출루율 0.401 OPS 0.949 등을 기록했다.
소토는 신인 시절인 2018시즌부터 안정감 있는 타격을 했다. 또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는 홈런 3개와 OPS 1.178 등을 기록하며 워싱턴 우승에 공헌했다.
현재 내셔널리그 동부지구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마운드 공백으로 혼돈에 빠졌다. 워싱턴에서는 소토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