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벌랜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부상 회복이 더뎌 복귀에 먹구름이 낀 것으로 알려졌던 저스틴 벌랜더(37,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시즌 아웃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벌랜더가 다음 주에 재활 투구 시작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는 시즌 아웃 보도와는 전혀 다른 내용.
벌랜더는 앞서 지난달 25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6이닝 2실점으로 승리를 챙긴 뒤 팔꿈치 부상을 당해 전열에서 이탈했다.
이후 벌랜더가 60경기 초미니 시즌 내에 복귀하지 못하고 시즌 아웃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하지만 벌랜더는 곧 복귀 준비에 들어갈 것을 희망하고 있다.
물론 아직 벌랜더의 구체적인 재활 훈련과 복귀 일정이 공개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시즌 아웃 될 만큼의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16년차의 벌랜더는 지난해 21승 6패와 평균자책점 2.58을 기록하며 개인 통산 2번째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받았다.
이번 시즌에도 좋은 활약이 예상됐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시즌 규모가 줄어든 데다 부상으로 경기에 나오지 못하고 있다.
벌랜더는 메이저리그는 대표하는 ‘금강불괴’ 선수. 풀타임 선발 투수가 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14년 동안 12차례나 30경기 이상 선발 등판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벌랜더가 다음 주에 재활 투구 시작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는 시즌 아웃 보도와는 전혀 다른 내용.
벌랜더는 앞서 지난달 25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6이닝 2실점으로 승리를 챙긴 뒤 팔꿈치 부상을 당해 전열에서 이탈했다.
이후 벌랜더가 60경기 초미니 시즌 내에 복귀하지 못하고 시즌 아웃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하지만 벌랜더는 곧 복귀 준비에 들어갈 것을 희망하고 있다.
물론 아직 벌랜더의 구체적인 재활 훈련과 복귀 일정이 공개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시즌 아웃 될 만큼의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16년차의 벌랜더는 지난해 21승 6패와 평균자책점 2.58을 기록하며 개인 통산 2번째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받았다.
이번 시즌에도 좋은 활약이 예상됐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시즌 규모가 줄어든 데다 부상으로 경기에 나오지 못하고 있다.
벌랜더는 메이저리그는 대표하는 ‘금강불괴’ 선수. 풀타임 선발 투수가 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14년 동안 12차례나 30경기 이상 선발 등판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