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렌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겨울에 7년-2억 4500만 달러의 놀라운 계약을 체결한 앤서니 렌던(30, LA 에인절스)의 홈런이 터지고 있다. 마이크 트라웃(29)이 파트너를 얻었다.
렌던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4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렌던은 시즌 4호 홈런을 때렸다. 팀은 4-8로 패했으나 트라웃과 함께 나란히 홈런을 때리며 자신의 가치를 알렸다. 시즌 4호이자 최근 3경기 연속 홈런.
앞서 렌던은 지난 11일과 12일 오클랜드전에서 2경기 연속 멀티히트와 홈런을 기록했다. 초반 부진을 딛고 타격감을 찾아가고 있다.
여전히 타율은 0.180로 낮으나 출루율과 OPS는 0.406-0.846을 기록 중이다. 서서히 자신의 타격을 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메이저리그 8년차의 렌던은 지난해 146경기에서 타율 0.319와 34홈런 126타점, 출루율 0.412 OPS 1.010 등을 기록했다. 2루타 44개로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최정상급의 홈런 파워라고는 할 수 없으나 2루타를 포함해 뛰어난 장타 생산 능력을 갖췄다. 또 3루에서 좋은 수비를 보여준다.
LA 에인절스는 렌던을 트라웃의 타격 파트너로 보고 영입했다. 렌던이 제 몫을 다한다면, LA 에인절스의 상위 타선은 상대 투수에게 공포가 될 것이다.
렌던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4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렌던은 시즌 4호 홈런을 때렸다. 팀은 4-8로 패했으나 트라웃과 함께 나란히 홈런을 때리며 자신의 가치를 알렸다. 시즌 4호이자 최근 3경기 연속 홈런.
앞서 렌던은 지난 11일과 12일 오클랜드전에서 2경기 연속 멀티히트와 홈런을 기록했다. 초반 부진을 딛고 타격감을 찾아가고 있다.
여전히 타율은 0.180로 낮으나 출루율과 OPS는 0.406-0.846을 기록 중이다. 서서히 자신의 타격을 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메이저리그 8년차의 렌던은 지난해 146경기에서 타율 0.319와 34홈런 126타점, 출루율 0.412 OPS 1.010 등을 기록했다. 2루타 44개로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최정상급의 홈런 파워라고는 할 수 없으나 2루타를 포함해 뛰어난 장타 생산 능력을 갖췄다. 또 3루에서 좋은 수비를 보여준다.
LA 에인절스는 렌던을 트라웃의 타격 파트너로 보고 영입했다. 렌던이 제 몫을 다한다면, LA 에인절스의 상위 타선은 상대 투수에게 공포가 될 것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