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메이커 어깨 부상 IL행’… 토론토, 선발 영입 가능성↑

입력 2020-08-24 02: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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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슈메이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맷 슈메이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7경기에서 6승 1패로 승승장구 하고 있는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마운드 보강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맷 슈메이커(34)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미국 MLB 네트워크는 24일(이하 한국시각) 슈메이커가 오른쪽 어깨 염증으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전했다. 복귀 일정은 나오지 않았다.

현재 토론토는 슈메이커의 복귀 일정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하는 상황. 이에 토론토가 선발 투수 영입을 통해 선발진 보강에 나설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슈메이커는 부상 전까지 시즌 5경기에서 25 2/3이닝을 던지며, 승리 없이 1패와 평균자책점 4.91로 부진했다. 부상 직전 22일 경기에서는 5이닝 2실점.

토론토는 23일 경기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에 패했으나 현재 상승세를 타고 있다. 23일까지 13승 12패 승률 0.520을 기록 중이다.

이에 이번 시즌에 확대된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려볼 수 있는 상황. 이에 토론토는 셀러가 아닌 바이어가 될 수 있는 상황이다.

우선 토론토는 24일 오른손 투수 제이콥 웨그스펙을 불러 올렸다. 이번 시즌에는 8경기 모두 구원 투수로 나서 평균자책점 3.97을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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